전체 코스

코스별 설명

 

1. 남부연습림 관사

근대 건축물(일본식 건축물 도입 형태), 국가 등록문화재 제223호로 일제강점기 잔존 적산가옥이며 광양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보수작업을 마쳤고,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활동공간으로서 운영중입니다. 100년을 맞이한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 연습림 관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관사라고 합니다.

2. 공영주차장

옛 경찰서 건물 중, 체육관 역시 일제 건축 형태를 가졌으나, 이전과 함께 철거되면서, 지금의 주차장이 되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문화자원이 소실이 된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3. 광양역사문화관

1943년 일제강점기 시절 완공된 옛 군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광양역사문화관으로 운영 중입니다. 행정중심지였던 곳으로 전형적인 일제 강점기 관공서 건물의 건축양식을 띄고 있는데요, 광양의 주요 인물들과 역사적인 관광지, 광양의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마련되었습니다.

  

4. 한옥가꾸기 사업

광양(읍)은 지형이 평지로 고르고 물이 풍족해서, 각 가구마다 너른마당과 우물이 있고, 남향의 일자형태의 집이 햇볕을 잘 받아, 시대를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한옥구조의 집을 지어오면서 개량화 된 광양한옥의 색깔을 띄게 되었습니다. 매입한 한옥을 카페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리모델링하여 한옥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한옥자산진흥구역 지정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거주공간이 쾌적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5. 골목정원 조성사업

광양한옥과 함께 좁고 긴 골목이 멋스럽지만, 80년대 광양제철 등 인구유입으로 방이 부족하여 문간방을 지어 생활해오다 현재는 비어있거나 노후되어 답답하거나 비좁고 불편하여 주민들의 동의로 철거하였습니다. 후에 낮은 담장과 쉴 수 있는 벤치 등을 새로이 건축하고 더불어 골목바닥 재포장, 담장 도색 등으로 산뜻한 골목조성을 추진중입니다.

 

6. 문화창고 조성사업

벼를 보관하던 양곡창고를 주민들이 한데 모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창고 2동을 매입,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